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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7

평생 해야할 일의 평균값을 높이자 아침 기온 3도. 어제오늘 미세먼지가 최악이다. 아침 산책을 시작하면서 수면시간을 정말 많이 앞당겼다. 수면의 질도 나아지고 있다. 내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산책을 하는 건 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다. 미라클모닝이나, 걷고 뛰고 하면서 내 몸에 주는 유스트레스라던가, 명상 효과라던가, 이런 것들은 그냥 숙면을 위해 그냥 거들뿐이다. 잘 먹고 잘 자기 올해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목표는 바로 수면이다. 여기에 먹는 것. 이 둘은 서로 얽혀있다. 운동, 독서, 영어도 중요하다. 그중에서 올해만큼은 올바른 수면 습관을 들이는 게 목표다. 잘 먹는 것도 신경 쓰고 있지만 식습관 또한 숙면을 위해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일부분이다. 물론 먹는것도 수면 못지않게 중요하지만 한 번에 모든 것을 다 하려고 .. 2023. 4. 13.
생각의 굴레 아침기온 4도 새벽 두 시경에 깼다. 아침엔 알람 소리를 듣고 일어났다. 수면 리듬에 맞게 자연스럽게 일어난 게 아니어서인지 개운하지는 않았지만 더 자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는다. 잠을 평소보다 일찍 들어서인지 잠은 충분히 잔 것 같다. 가볍게 달리는데 어제보다는 몸이 가벼운 기분이다. 달릴 때 등과 허리 쪽이 아직은 무리가 가는 것 같다. 숨을 가쁘게 몰아쉴 때 기분이 좋다. 몸도, 체력도 좋아져서 신나게 달리는 상상을 하니 기분이 좋다. 질문 오늘은 산책을 하면서 어제 책을 읽으며 떠올랐던 생각들이 이어졌다. 세상은 계속 변한다. 변하지 않는 것은 세상은 변한다는 진리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어떤 것이 변할지에 대해 질문한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질문은 세상이 변해도 어떤 것이 변하지 않는지 질.. 2023. 3. 31.
개운한 기상 아침기온 : 2도 새벽 3시경에 또 깼다. 깰때 보면 항상 오른쪽 코가 막히고 왼쪽이 뚫려있다. 평소에도 왼쪽코가 숨쉴때 불편하고 잘 막히고 기타 증상들이 많다. 왼쪽 코에 문제가 있는게 분명하다. 뒷목은 오늘은 괜찮다. 두통도 없다. 어제는 너무 바빠 영어독립365 정리를 계획한 것보다 늦게마쳤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도 조금 늦어져서 독서는 짧게 했다. 잠은 금방 들었고 여전히 새벽에 깼지만 한번밖에 깨지 않았고 수면 리듬에 맞았는지 알람이 울리기 전에 일어났다. 최근 몇일간 보니 꼭 일어나서 시계보면 같은 시간이다. 오늘도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최근엔 일이 바빠서인지 오늘 업무중에 중요해서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들이 떠올랐다. 아.. 그리고 방진마스크도 준비해야 겠다. 미세먼지가 조금 나빴는.. 2023. 3. 29.
건강의 가장 중요한 기둥 가장 진부하고 쓸모없는 생각은 죽으면 실컷 잔다는 생각이다. 월씬 더 큰 진실은 다르다. 자지 않으면 죽는다. 더 일찍. 하지만 오늘날의 세계에서 양질의 수면은 바라기 힘든 일이다. 기술이 풍요로운 환경에서는 제시간에 잠자리에 들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들이 늘 존재한다. 잠을 자려면 규율과 습관이 필요하다. 하지만 4장에서 이야기할 내용대로 잠에 대한 투자는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 면역의 힘 - 잠에 투자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를. 2022. 7. 14.
건강의 출발점 나는 출발점이 어디든 건강해지고 싶다면 수면 문제부터 해결하라고 조언한다. - 면역의 힘 - 수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건강을 논할 수 없는 듯하다. 2022. 5. 24.
모든 건강의 출발점 무엇을 먹느냐에 상관없이 언제 음식을 먹느냐가 한밤중 수면의 질에 중요하다는 뜻이다. 면역의 힘 먹는 시간이 잠자는 시간과 가까울수록 수면의 질은 떨어진다. 나는 출발점이 어디든 건강해지고 싶다면 수면 문제부터 해결하라고 조언한다. 면역의 힘 모든 건강의 출발점 2022. 4. 13.
보이지 않는 청구서 '수면부채' / 숙면의 모든 것 이 책은 "부채"에 관한 이야기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어떤 식으로든 빚을 지고 살아간다. 금전적인 빚도 있고 마음의 빚도 있다. 어느 종류의 빚이든 갚아야 한다. 그전까지 우리는 그 빚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 책에서는 다름 아닌"수면 부채"를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잠에 대한 나의 인식은 - 늦게 자서 피곤하니 오늘은 일찍 자야겠다. - 피곤이 쌓여서 주말에 좀 늦게까지 자거나 낮잠을 자야겠다. -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든 날은 평소보다 좀 개운하구나. 이 정도였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문제는 단순하지 않고 생각보다 심각하다. 이 빚을 갚는 것은 쉽지가 않을 뿐 아니라 갚아가는 과정도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빚을 갚는데 소홀할 경우 그 대가는 가볍지 않다. 그렇다고 방법이 .. 2021.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