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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들/영어독립 X 66챌린지2

66챌린지X영독단 2기를 마치며... 부족한 글쓰기 실력 덕분에 이번에도 장문의 글이 탄생했다. 누가 읽을까 싶어 세줄 요약을 남긴다. + 66챌린지X영독단 2기 수료증 1. 졸꾸는 진리다. 2. 수면이 건강의 핵심이고 모든 것의 시작이다. 3. 내게는 물이 반 컵이나 남아있다. 66챌린지X영독단 2기를 완주하고 맞이하는 첫째 날 아침.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눈이 떠져 시간을 보니 아직 알람이 울리기 전이다. 무의식에 각인시키고 싶은 동기부여 영상을 듣고 잠시 눈을 감고 명상을 한다. 일어나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거울을 보고 셀프 하이파이브를 한다. 팔 굽혀 펴기 20회를 하고 따뜻한 녹차를 준비하고 일기장을 펼치고 감사일기를 작성한다. 이것이 지난 66일 동안 실천한 나만의 모닝 리추얼이다. 알람을 수도 없이 맞춰 놓고 출근을 위해 어렵사리.. 2022. 8. 12.
66챌린지X영독단 / 영독단 후기 66일의 스티커가 모두 채워졌을 때, 참으로 길게만 느껴졌던 그간의 시간이 거짓말처럼 순간의 기억으로 남겨졌다. 길고도 거짓말 같은 그 시간의 시작은 단순한 습관 만들기가 아니었다. 나에겐 실천을 통해 진정한 독서를 완성하기 위한 도전이었다. 자기 계발에 관심 있는 사람 치고 SMART 목표에 대해 들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달성하고 싶은 목표를 정하면서 낯설고 설레었다. 기록을 남기며 다시 살펴보니 참으로 어설프다. 저 당시만 해도 메타인지가 상당히 낮았다. 하지만 완벽한 계획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그래! 도전이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의지력은 한계가 있다. 머리로 알고 있던 것들이 얼마 지나지 않아 닥쳐온다. 익숙하지 않은 행동과 보이지 않.. 2022.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