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의 힘14 모든 건강의 토대, 잠 아침기온 17도. 맑음. 개운. 아침 햇살이 이제는 눈이 부시다. 기온도 제법 올라 평소랑 같은 코스인데도 땀이 난다. 잠이 보약 우리 선조들은 지혜를 접할 때면 참 신기하다. 체감적으로 잠이 보약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게 뭐 신기한 일이냐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생각해 보자. 이 말은 무슨 의미인지는 알아도 잠이 어떤 힘이 있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 그리고 잠을 제대로 자는 사람은 많지 않다. '맞아. 잠이 보약이지. 그거 누가 몰라? 다 아는 거잖아.'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 99.9% 제대로 모른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카페인 음료를 마셔가며 피로를 둘러메고 열심히 일하며 내일은 분명 좋은 날이 올 거라는 희망으로 열심히 일하는 것을 훈장으로 여기는 우리 사회에서 .. 2023. 5. 17. 66챌린지X영독단 2기를 마치며... 부족한 글쓰기 실력 덕분에 이번에도 장문의 글이 탄생했다. 누가 읽을까 싶어 세줄 요약을 남긴다. + 66챌린지X영독단 2기 수료증 1. 졸꾸는 진리다. 2. 수면이 건강의 핵심이고 모든 것의 시작이다. 3. 내게는 물이 반 컵이나 남아있다. 66챌린지X영독단 2기를 완주하고 맞이하는 첫째 날 아침.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눈이 떠져 시간을 보니 아직 알람이 울리기 전이다. 무의식에 각인시키고 싶은 동기부여 영상을 듣고 잠시 눈을 감고 명상을 한다. 일어나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거울을 보고 셀프 하이파이브를 한다. 팔 굽혀 펴기 20회를 하고 따뜻한 녹차를 준비하고 일기장을 펼치고 감사일기를 작성한다. 이것이 지난 66일 동안 실천한 나만의 모닝 리추얼이다. 알람을 수도 없이 맞춰 놓고 출근을 위해 어렵사리.. 2022. 8. 12. 모든 변화의 시발점 그러나 새로운 접근법이 가져올 가장 큰 변화는 우울증을 바라보는 태도에 관한 것이다. 이제 우울증 환자가 그저 '기운만 차리면' 된다는 사고방식은 줄어들게 될 테니까 말이다. - 면역의 힘 - 모든 변화의 시작은 인식의 변화로부터 시작된다. 2022. 7. 25. [영어독립365/W4D4] Take a break / Do you wanna take a break? [영어독립365/W4D4] Take a break I needed a break from work for at least a day to recharge myself before starting the next project. 다음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적어도 하루 동안은 재충전하기 위한 휴식이 필요했다. I needed a break from work 나는 일로부터 휴식이 필요했다 for at least a day 적어도 하루 동안 to recharge myself 스스로를 재충전하기 위해 before starting the next project. 다음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a break from A A로부터의 break, 즉 A를 멈춘 휴식 시간을 뜻함 take a break from wor.. 2022. 7. 21. 건강의 가장 중요한 기둥 가장 진부하고 쓸모없는 생각은 죽으면 실컷 잔다는 생각이다. 월씬 더 큰 진실은 다르다. 자지 않으면 죽는다. 더 일찍. 하지만 오늘날의 세계에서 양질의 수면은 바라기 힘든 일이다. 기술이 풍요로운 환경에서는 제시간에 잠자리에 들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들이 늘 존재한다. 잠을 자려면 규율과 습관이 필요하다. 하지만 4장에서 이야기할 내용대로 잠에 대한 투자는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 면역의 힘 - 잠에 투자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를. 2022. 7. 14. 야식을 피해야 하는 이유 무엇을 먹느냐에 상관없이 언제 음식을 먹느냐가 한밤중 수면의 질에 중요하다는 뜻이다. 조상들이 그랬듯 12시간 이내에 식사하는 것(하루 12시간은 공복으로 있는 것)은 건강 악화의 징후에서 벗어나는 유용한 도구다. - 면역의 힘 - 야식이 좋지 않은 건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2022. 5. 25. 건강의 출발점 나는 출발점이 어디든 건강해지고 싶다면 수면 문제부터 해결하라고 조언한다. - 면역의 힘 - 수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건강을 논할 수 없는 듯하다. 2022. 5. 24. 손을 잘 씻자 세균이 확산되는 또 하나의 전형적인 통로는 위생 불량이다. 특히 손 씻기가 불충분한 경우다. 세균은 우리가 만지는 모든 것을 통해 옮아간다. 그러니 꼼꼼하게 손을 씻는 개인위생만 철저히 지켜도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을 피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감염된 사람이 내 주위에서 행동하는 방식을 통제할 수 없고 물려받은 면역유전자 또한 마음대로 바꿀 수 없지만, 그래도 생활 방식을 관리한다면 자신이 갖고 있는 면역 방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 면역의 힘 - 사소한일을 가볍게 여긴 대가는 결코 가볍지 않다. 2022. 5. 18. 끝나지 않을 창과 방패의 전쟁 반면 후천면역계는 '기억'세포의 도서관 같다. 한 번이라도 침입해 면역계에게 패배한 적이 있는 온갖 바이러스와 세균에 관한 정보를 보관해놓고 분자 형태로 이들을 알아본다. 이를 면역기억이라 한다. 면역기억은 결코 실수하는 법이 없다. ... 그러나 인플루엔자바이러스와 감기 바이러스(리노바이러스) 같은 더 교활한 바이러스는 면역 기억을 피할 수 있도록 분자 정보를 계속 바꾸는 엉큼한 방법을 진화시켰다. - 면역의 힘 - 기록의 중요성을 세포 단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니!! 위의 바이러스들은 자신과 적을 분명히 '제대로' 알고 있는 듯하다. 2022. 5. 17. 모든 건강의 출발점 무엇을 먹느냐에 상관없이 언제 음식을 먹느냐가 한밤중 수면의 질에 중요하다는 뜻이다. 면역의 힘 먹는 시간이 잠자는 시간과 가까울수록 수면의 질은 떨어진다. 나는 출발점이 어디든 건강해지고 싶다면 수면 문제부터 해결하라고 조언한다. 면역의 힘 모든 건강의 출발점 2022. 4. 1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