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꾸러기540 말 비워내기 "침묵의 기술"이라는 책에, 이런 문장이 있다. "나이 든 사람들은 무엇보다 너무 많은 말을 해서 듣는 이를 피곤하게 하는 것부터 피해야 한다. 늙어가면서 자기도 모르게 저지르는 잘못 중에는 말하기를 지나치게 밝히는 것도 포함된다. (중략) 젊은 사람들 앞일수록 조심성을 잃지 말아야 하며, 그 조심성은 존중의 수준으로까지 격상될 필요가 있다. 나이 든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과격하거나 불경스러운 말 한마디는 반듯한 사고를 갖춘 젊은이의 빈축을 살 뿐이다." 즉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말을 욕심내게 된다는 뜻이다 말그릇 침묵의 기술 - 침묵보다 나은 말이 있을 때만 입을 열어라 2022. 4. 20. 4/19 / 감정 듣기 어쩌면 솔직한 감정 한마디를 드러내지 못해서 그렇게 불필요한 말을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외롭고 힘들어요. 위로해 주세요."라는 말을 못해서 누군가를 욕하고 세상을 비난하며, "내가 부끄럽네. 미안해. 후회하고 있어."라는 말을 못해서 상대를 질책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사람 대 사람으로 연결되고 싶다면 이 감정 듣기를 충분히 잘 활용해야 한다. 말그릇 듣는건 그냥 말을 듣는게 아니라 감정을 들어야 한다. 2022. 4. 20. 경청은 참고 들어주는 것이 아니다 미국의 철학자 존 듀이의 말처럼 '사람은 누구나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다. 말하는 순간만큼은 가장 중요한 사람으로 대우받기를 원한다. 찰나의 눈빛과 한마디 말에도 반응하는 사람 앞에서 그는 자신의 마음을 열게 된다. 내가 너를 위해 참고 들어준다는 것은 상대를 무시하고 기만하는 행위다. '아, 듣고 있다니까! 이렇게 해도 다 들려!'라고 건성으로 말하는 것은 '너는 내게 중요한 사람이 아니야.', '네 말은 그만한 가치가 없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한 사람의 세상 속에서는 자신이 주인공이다. 그것을 '참지 않고 알아줄 수 있는'사람만이 환영받는 법이다. 말그릇 '제대로' 듣는 일은 어렵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것 같다. 2022. 4. 18. 모모가 가진 놀라운 능력의 비밀 고쳐주고 싶겠지만 고치려고 하지 말고, 간섭하고 싶겠지만 간섭하지 말자. 숨은 이야기까지 들으려고 한다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수용한다'는 의미다. 관계란 '편하게 생각하라'고 해서 편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내 말을 줄이고 상대방의 말에 관심을 보일 때 자연스럽게 편해지는 것이다. 잘 듣는다는 것은 노력이 필요하다. 2022. 4. 17. 감정에 서툰 사람들 어린 시절부터, 국어, 영어, 수학을 배우느라 감정을 배우지 못하면 자라서도 감정에 서툴다. 지나치게 인색하거나 넘치게 사용한다. 자기 마음 한 편에서 일어나는 감정의 색을 모른 척하면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감정만 보여주면서 살게 된다. 특히 '분노'라는 감정에 익숙해진다. 말그릇 올바른 대화의 시작은 감정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2022. 4. 16. 말 그릇을 넓히기 위한 첫 걸음 '마음과 일치하는 말'을 하려면 먼저 감정과 친해져야 한다. 감정과 말을 엇갈리지 않게 연결시키는 능력이야 말로 넉넉한 말 그릇이 되기 위한 핵심 요소다. 말그릇 말 그릇을 넓히기 위한 첫 걸음은 감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 2022. 4. 15. 모든 변화의 시발점 사람들은 말 그 자체를 바꾸려고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말을 그렇게밖에 할 수 없는 나'를 이해하는 일이다. 말그릇 말은 나에게서 나오고 그런 나를 이해하는 것이 모든 변화의 시발점이다. 2022. 4. 14. 모든 건강의 출발점 무엇을 먹느냐에 상관없이 언제 음식을 먹느냐가 한밤중 수면의 질에 중요하다는 뜻이다. 면역의 힘 먹는 시간이 잠자는 시간과 가까울수록 수면의 질은 떨어진다. 나는 출발점이 어디든 건강해지고 싶다면 수면 문제부터 해결하라고 조언한다. 면역의 힘 모든 건강의 출발점 2022. 4. 13. 긍정의 진짜 힘 모든 것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거라는 낙천적이 기질 덕분에 프랭클린은 꾸준히 전진할 수 있었고, 어려운 상황에도 인내하며 적응할 수 있었다. 혼돈의 시대 - 리더의 탄생 / 프랭클린 루스벨트 긍정적 마인드는 계속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 그 이후에도 항상 그랬듯이, 프랭클린은 일단 결심하면 마음을 바꾸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혼돈의 시대 - 리더의 탄생 / 프랭클린 루스벨트 결단에서 나오는 말과 같다! 2022. 4. 11. 아니야~ 관찰 선택 효과는 혼잡한 4차선 고속도로를 달릴 때 자기가 느린 차선을 자주 선택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도 설명할 수 있다. 똑똑하게 생존하기 아니야~ 내가 가는 차선만 느린거 아니야~ 2022. 4. 10.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