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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철학자 존 듀이의 말처럼
'사람은 누구나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다.
말하는 순간만큼은 가장 중요한 사람으로 대우받기를 원한다.
찰나의 눈빛과 한마디 말에도 반응하는 사람 앞에서 그는 자신의 마음을 열게 된다.
내가 너를 위해 참고 들어준다는 것은 상대를 무시하고 기만하는 행위다.
'아, 듣고 있다니까! 이렇게 해도 다 들려!'라고 건성으로 말하는 것은
'너는 내게 중요한 사람이 아니야.', '네 말은 그만한 가치가 없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한 사람의 세상 속에서는 자신이 주인공이다.
그것을 '참지 않고 알아줄 수 있는'사람만이 환영받는 법이다.
말그릇
'제대로' 듣는 일은 어렵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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