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하는 멍뭉!161 세번 놀라게 되는 크루아상 먼저 크루아상을 만들 때 들어가는 버터 양에 놀라고(버터와 반죽이 1 대 1 비율!) 돌돌돌 말린 반죽 모습이 귀여워서 놀라고(짧고 토실토실!) 오븐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바뀌는 향과 미모에 또 한 번 놀란다.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작고 귀여운 줄만 알았던 옆집 동생이 갑자기 훤칠한 귀공자가 되어 돌아온 느낌이랄까. - 나는 고로케 생각해 - 다행히도(?) 나는 느끼함의 기준이 높아 앙버터 크루아상을 즐겨 먹는다!!! 2022. 4. 28. 4/27 / 산딸기 맘모스 빵 쌀가루로 만든 빵 위에 소보로가 빈 공간을 찾을 수 없이 촘촘하게 덮여 있고 빵과 빵 사이로 연유 크림과 산딸기 잼이 한가득 들어차 있다. '보기만 해도 단맛이 나는 것 같아!'라고 외치는 사람들에게 '어쨌든 맛있잖아!'라며 뒤통수를 후려치는 맛. 산딸기 맘모스가 바로 그런 맛이다. - 나는 고로케 생각해 - 맘모스 빵은, 일단 마주치면 살수밖에 없는 그런 힘이 있다!! 2022. 4. 28. 말로 돌아보는 나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말, 너무 아파서 마음에 오래 남는 말이 있다. 순간순간 힘이 되는 말도 있지만, 때로 자존감을 갉아먹는 말도 있다. 어떤 말은 들으면 눈물이 나고, 어떤 말은 귓등으로 흘려버리기도 한다. 오랫동안 곱씹어서 더 좋은 모양이 되기도 하고, 만신창이가 되어 평생 나를 따라다니며 괴롭히기도 한다. 지금 우리가 지니고 있는 말은 어떤 모습일까? -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 나를 돌아보아야 나아갈 수 있다. 2022. 4. 26.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힘 당신이 하는 말이 누군가를 일으키고, 다시 달리게 할 수 있기를. 누군가를 위로하고, 사랑할 수 있기를. 무엇보다 당신의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가지길 응원한다. - 말그릇 - 위로하고, 사랑하고, 지킬 수 있는 힘 2022. 4. 25. 상처도.. 위로도..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사연이 담겨 있다. 당신의 인생에는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까. 당신의 말 그릇 안에 담겨 있는 수많은 기억들을 꺼내어 보길 바란다. 각각의 기억을 햇볕에 말리고, 아직 꺼내보기 힘든 기억은 잠시 쉬게 놔두면서 천천히 자신과 만나보자. 그렇게 마주하고 나면 이제 당신의 마음과 당신의 말이 달라질 것이다. 그러고 나면 밖으로 나가 더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자신을 들여다보던 거울로 다른 사람을 비추면서, 말로 사람을 위로하고 안아줄 수 있게 될 것이다. 말을 바라본다는 것은 사람을 바라본다는 것이고, 사람에 대한 이해는 나 자신에서 출발해야 한다. - 말그릇 - 상처도 위로도 모두 말에서 시작된다. 2022. 4. 24. 누구나 그런 상황에 처할 수 있다. 무능함으로 상황이 충분히 설명될 때는 절대 악의나 경솔함을 가정하지 말고, 합리적인 실수로 상황을 설명할 수 있을 때는 무능을 가정하지 말라. 똑똑하게 생존하기 똑똑하게 생존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볼 줄 알아야 한다. 2022. 4. 23.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은 "당신의 인생을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위대하게 바꿔줄 방법은 무엇인가요? 만약 당신이 독서보다 더 좋은 방법을 알고 있다면 그 방법을 따르기 바랍니다. 그러나 인류가 현재까지 발견한 방법 가운데서만 찾는다면 당신은 결코 독서보다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없을 겁니다"라고 말하면서 책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넥스트 리딩 독서의 중요성 2022. 4. 22. 성장형 사고방식 한 역사학자가 말했듯이 리든 존슨은 "이름과 얼굴만이 아니라 그 이름과 얼굴의 관련자들까지 기억하는 경이로운 암기력"을 지닌 듯했다. 링컨도 그랫듯, 이는 타고난 재능 같지만 계획적으로 키워진 것이었다. 혼돈의 시대 - 리더의 탄생 / 린든 존슨 성장형 사고방식의 중요성!! 2022. 4. 21. 말 비워내기 "침묵의 기술"이라는 책에, 이런 문장이 있다. "나이 든 사람들은 무엇보다 너무 많은 말을 해서 듣는 이를 피곤하게 하는 것부터 피해야 한다. 늙어가면서 자기도 모르게 저지르는 잘못 중에는 말하기를 지나치게 밝히는 것도 포함된다. (중략) 젊은 사람들 앞일수록 조심성을 잃지 말아야 하며, 그 조심성은 존중의 수준으로까지 격상될 필요가 있다. 나이 든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과격하거나 불경스러운 말 한마디는 반듯한 사고를 갖춘 젊은이의 빈축을 살 뿐이다." 즉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말을 욕심내게 된다는 뜻이다 말그릇 침묵의 기술 - 침묵보다 나은 말이 있을 때만 입을 열어라 2022. 4. 20. 4/19 / 감정 듣기 어쩌면 솔직한 감정 한마디를 드러내지 못해서 그렇게 불필요한 말을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외롭고 힘들어요. 위로해 주세요."라는 말을 못해서 누군가를 욕하고 세상을 비난하며, "내가 부끄럽네. 미안해. 후회하고 있어."라는 말을 못해서 상대를 질책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사람 대 사람으로 연결되고 싶다면 이 감정 듣기를 충분히 잘 활용해야 한다. 말그릇 듣는건 그냥 말을 듣는게 아니라 감정을 들어야 한다. 2022. 4. 20.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