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독366 말로 돌아보는 나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말, 너무 아파서 마음에 오래 남는 말이 있다. 순간순간 힘이 되는 말도 있지만, 때로 자존감을 갉아먹는 말도 있다. 어떤 말은 들으면 눈물이 나고, 어떤 말은 귓등으로 흘려버리기도 한다. 오랫동안 곱씹어서 더 좋은 모양이 되기도 하고, 만신창이가 되어 평생 나를 따라다니며 괴롭히기도 한다. 지금 우리가 지니고 있는 말은 어떤 모습일까? -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 나를 돌아보아야 나아갈 수 있다. 2022. 4. 26.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힘 당신이 하는 말이 누군가를 일으키고, 다시 달리게 할 수 있기를. 누군가를 위로하고, 사랑할 수 있기를. 무엇보다 당신의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가지길 응원한다. - 말그릇 - 위로하고, 사랑하고, 지킬 수 있는 힘 2022. 4. 25. 상처도.. 위로도..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사연이 담겨 있다. 당신의 인생에는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까. 당신의 말 그릇 안에 담겨 있는 수많은 기억들을 꺼내어 보길 바란다. 각각의 기억을 햇볕에 말리고, 아직 꺼내보기 힘든 기억은 잠시 쉬게 놔두면서 천천히 자신과 만나보자. 그렇게 마주하고 나면 이제 당신의 마음과 당신의 말이 달라질 것이다. 그러고 나면 밖으로 나가 더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자신을 들여다보던 거울로 다른 사람을 비추면서, 말로 사람을 위로하고 안아줄 수 있게 될 것이다. 말을 바라본다는 것은 사람을 바라본다는 것이고, 사람에 대한 이해는 나 자신에서 출발해야 한다. - 말그릇 - 상처도 위로도 모두 말에서 시작된다. 2022. 4. 24.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은 "당신의 인생을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위대하게 바꿔줄 방법은 무엇인가요? 만약 당신이 독서보다 더 좋은 방법을 알고 있다면 그 방법을 따르기 바랍니다. 그러나 인류가 현재까지 발견한 방법 가운데서만 찾는다면 당신은 결코 독서보다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없을 겁니다"라고 말하면서 책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넥스트 리딩 독서의 중요성 2022. 4. 22. 성장형 사고방식 한 역사학자가 말했듯이 리든 존슨은 "이름과 얼굴만이 아니라 그 이름과 얼굴의 관련자들까지 기억하는 경이로운 암기력"을 지닌 듯했다. 링컨도 그랫듯, 이는 타고난 재능 같지만 계획적으로 키워진 것이었다. 혼돈의 시대 - 리더의 탄생 / 린든 존슨 성장형 사고방식의 중요성!! 2022. 4. 21. 말 비워내기 "침묵의 기술"이라는 책에, 이런 문장이 있다. "나이 든 사람들은 무엇보다 너무 많은 말을 해서 듣는 이를 피곤하게 하는 것부터 피해야 한다. 늙어가면서 자기도 모르게 저지르는 잘못 중에는 말하기를 지나치게 밝히는 것도 포함된다. (중략) 젊은 사람들 앞일수록 조심성을 잃지 말아야 하며, 그 조심성은 존중의 수준으로까지 격상될 필요가 있다. 나이 든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과격하거나 불경스러운 말 한마디는 반듯한 사고를 갖춘 젊은이의 빈축을 살 뿐이다." 즉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말을 욕심내게 된다는 뜻이다 말그릇 침묵의 기술 - 침묵보다 나은 말이 있을 때만 입을 열어라 2022. 4. 20. 4/19 / 감정 듣기 어쩌면 솔직한 감정 한마디를 드러내지 못해서 그렇게 불필요한 말을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외롭고 힘들어요. 위로해 주세요."라는 말을 못해서 누군가를 욕하고 세상을 비난하며, "내가 부끄럽네. 미안해. 후회하고 있어."라는 말을 못해서 상대를 질책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사람 대 사람으로 연결되고 싶다면 이 감정 듣기를 충분히 잘 활용해야 한다. 말그릇 듣는건 그냥 말을 듣는게 아니라 감정을 들어야 한다. 2022. 4. 20. 경청은 참고 들어주는 것이 아니다 미국의 철학자 존 듀이의 말처럼 '사람은 누구나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다. 말하는 순간만큼은 가장 중요한 사람으로 대우받기를 원한다. 찰나의 눈빛과 한마디 말에도 반응하는 사람 앞에서 그는 자신의 마음을 열게 된다. 내가 너를 위해 참고 들어준다는 것은 상대를 무시하고 기만하는 행위다. '아, 듣고 있다니까! 이렇게 해도 다 들려!'라고 건성으로 말하는 것은 '너는 내게 중요한 사람이 아니야.', '네 말은 그만한 가치가 없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한 사람의 세상 속에서는 자신이 주인공이다. 그것을 '참지 않고 알아줄 수 있는'사람만이 환영받는 법이다. 말그릇 '제대로' 듣는 일은 어렵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것 같다. 2022. 4. 18. 모모가 가진 놀라운 능력의 비밀 고쳐주고 싶겠지만 고치려고 하지 말고, 간섭하고 싶겠지만 간섭하지 말자. 숨은 이야기까지 들으려고 한다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수용한다'는 의미다. 관계란 '편하게 생각하라'고 해서 편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내 말을 줄이고 상대방의 말에 관심을 보일 때 자연스럽게 편해지는 것이다. 잘 듣는다는 것은 노력이 필요하다. 2022. 4. 17. 감정에 서툰 사람들 어린 시절부터, 국어, 영어, 수학을 배우느라 감정을 배우지 못하면 자라서도 감정에 서툴다. 지나치게 인색하거나 넘치게 사용한다. 자기 마음 한 편에서 일어나는 감정의 색을 모른 척하면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감정만 보여주면서 살게 된다. 특히 '분노'라는 감정에 익숙해진다. 말그릇 올바른 대화의 시작은 감정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2022. 4. 16.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