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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독366

결단의 순간 전념하기의 영웅들은 매일, 매년 꾸준하게 시간과 노력을 쌓아 스스로 극적인 사건 그 자체가 된다. 그들의 앞을 가로막는 용은 일상이 주는 지루함, 다른 방도 기웃거리고 싶은 유혹, 그리고 내가 잘하고 있는지 확신하지 못하는 불안이다. 그리고 그들에게 있어 중요한 결단의 순간은 칼을 꺼내서 용에게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매일 꾸준히 정원을 가꾸는 일에 가깝다. - 전념 - 사소해 보이는 매일의 일상이 실은 중요한 결단의 순간인 것이다. 2022. 6. 13.
나의 출신 학교는 '책'입니다. 변화는 감옥에서 일어났다. "TV에서 내 이야기를 듣거나 내 책을 읽은 사람들은 내가 고등학교는 다녔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정도나마 읽고 쓸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감옥에서 공부한 덕분이다. '감옥에서 하는 공부'는 독서가 대부분이었다. 처음에는 어휘를 늘리기 위해 사전으로 공부하면서 독서를 했고, 점점 독서광이 되어갔다. "나는 자유 시간이면 언제나 도서관이나 내 침대에서 책을 읽었다. 아무도 내 독서를 방해할 수 없었다." 리차드 라이트와 마찬가지로 말콤 X도 독서에 무한한 신뢰를 가지고 있었다. "얼마 전 한 영국 작가가 전화를 걸어 '출신 학교가 어디냐?'고 묻기에 '책'이라고 말했다. - 크라센의 읽기혁명 - 나도 훗날 이 말을 하는 날을 상상했다. 2022. 6. 12.
6/11 / 예상할 수 없는 것 “우리가 발견한 걸 다른 일반 생물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았어요. 하지만 잘못된 생각이었죠.” 과학의 역사에서 종종 그렇듯이 발견은 예상치 못한 곳에 응용된다. “호기심으로 시작한 연구가 미래에 어디로 이어질지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지극히 기초적인 것이 나중에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죠.” - 코드 브레이커 - 너무 쉽고 당연한 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2022. 6. 12.
질문의 힘 랩에 출근하는 날이면 다우드나는 보통 아침 시간에 랩 사람들의 실험 결과를 보고받았다. 다우드나가 질문을 던지는 방식은 소크라테스와 유사했다. RNA를 추가하는 방법은 생각해봤어? 그걸 살아 있는 세포에도 적용할 수 있을까? “교수님은 랩 사람들 각각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아주 적절하고도 결정적인 질문을 던지는 능력이 있었어요.” 이네크의 말이다. 그의 질문은 연구자들로 하여금 실험에서 한발 뒤로 물러나 큰 그림을 보게 했다. 이 실험을 하는 이유가 뭐지? 이걸 해서 진짜 알고 싶은 게 뭐야? - 코드 브레이커 - 올바른 질문이 큰 그림을 보게 하고, 이는 올바른 방향으로 이끈다. 2022. 6. 10.
마지막 기회 그 이후로 루스벨트는 장기적인 계산을 버리고, 어떤 직책이든 기회가 주어지면 그 직책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혼신을 다해 일했다. 루스벨트는 "지금 있는 곳에서, 당신의 모든 재능을 쏟아 할 수 있는 일을 다하라."고 즐겨 말했다. 그는 정치적 삶을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견디고 일어서야 할 호된 시련의 연속으로 보았고, 어떤 직책이든 성격과 노력, 인내와 의지의 시험대로 여겼다. 루스벨트는 미래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어떤 것도 예비로 남겨두지 않았으며, 어떤 직책이든 리더십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시험대로 삼았다. - 혼돈의 시대 / 리더의 탄생 - 어떤 기회든, 주어만 진다면 마지막이라 여기고 혼신을 다하겠다! 2022. 6. 9.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몸의 변화는 시어도어가 "소심하고 안달복달하는" 자신의 성격을 극복하려는 심리적 투쟁에서 한 단계 나아간 것에 불과했다. 그도 인정했듯이, "서부에 처음 발을 들여놓았을 때 회색곰부터 사나운 말과 총잡이까지 모든 것이 두렵게 느껴졌지만, 무서워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다 보니 두려움이 조금씩 사라졌다." - 혼돈의 시대 / 리더의 탄생 - 행동이 감정을 다스린다. 2022. 6. 8.
그러다가는 자유를 박탈당할 것이다! 스스로 자기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대신 정할 것이다. - 그렉 맥커운 Grec Mckeown - 자유를 박탈당하고 행복할 수 있을까? 2022. 6. 7.
굳모닝 멍뭉~ 영독단 2기를 시작하면서 모닝 리추얼을 시작했다. 책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1장의 첫 번째로 나오는 강력한 도구. 바로 '승리하는 아침을 만드는 5가지 의식'이다. 1. 잠자리를 정리하라. 2. 명상하라. 3. 한 동작을 5~10회 반복하라. 4. 차를 마셔라. 5. 아침 일기를 써라. 1, 2번은 꽤 오랜 시간을 해왔던 터라 타이탄의 도구들에 나오는 것들이 실천으로 옮길 수만 있다면 얼마나 강력한지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나머지 3, 4, 5번도 습관으로 만들 생각이다. 3. 가벼운 스트레칭과 팔 굽혀 펴기 20회 4. 녹차 한잔 마시며 5. 아침 일기 쓰기 아직 이틀밖에 되지 않았지만 정말 책에 나온 대로다. 3번은 운동이 아니다. '상태 준비'와 잠을 깨기 위한 것이다. 직접 해보니.. 2022. 6. 7.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해마가 어떤 정보를 저장할 것이냐를 판단하는 기준은 반복이다. 질문이 반복되면 뇌는 어쩔 수가 없다. 거기에 집중을 하고 답변을 할 준비를 갖춘다. - 아주 작은 반복의 힘 - 확증편향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반복의 힘은 나오지 않는 곳이 없다.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저 반복하면 된다. 2022. 6. 6.
해야 할 것 vs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많은 부모가 저에게 물어요. “아이에게 어떻게 해 주어야 할까요?” 부모는 아이에게 뭔가 해 주려고만 합니다. 그런 마음도 사랑 맞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런 부모에게 종종 이렇게 말합니다. “아이에게 무엇을 해 주어야 하는지는 중요합니다. 어떤 것은 꼭 해 주어야 해요. 그러나 아이에게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어요.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하면 아이에게 해가 됩니다. 무언가를 해 주는 것보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안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오은영의 화해 -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안 하는 것은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 2022.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