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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독366

7/12 / 크루아상은 사랑이다. 크루아상은 촉촉한 결이 살아 있는 페스츄리 빵이다. 겹겹이 말린 결이 선명하게 보이는 자태는 빵 중에서도 미모가 가장 고급지고, 한입 배어 물면 바삭하고 흐트러지는 층 사이사이로 버터즙이 베어 나와 입안을 고소한 풍미로 빈틈없이 채운다. ... 빵 중에 가장 세련된 향을 풍기는 크루아상은 그 자태에 걸맞게 프랑스어로 '초승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허허, 맛과 향만 고급진 줄 알았더니 이름마저 아름답구나... - 나는 고로케 생각해 - 제대로 맛있는 크루아상은 언제 먹어볼 수 있을까? 2022. 7. 13.
전념하기의 핵심 전념하기의 핵심은 시간을 통제하는 것에 있다. 죽음은 삶의 길이를 통제한다. 그러나 삶의 깊이를 통제하는 것은 나 자신이다. 전념하기는 우리에게 주어진 한정적인 시간을 인정하는 대신, 제한 없는 깊이를 추구하겠다는 결정이다. - 전념- 전념하기의 핵심은 우리에게 주어진 제한된 시간을 통제하는 것이다. 시간의 길이는 통제할 수 없지만 깊이를 통제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2022. 7. 11.
꾸준함이 필요한 이유 그렇다면 변화에는 왜 꾸준함이 필요할까? 변화는 느리게, 서서히 일어나기 때문이다. 의미 있는 일에는 시간이 걸린다. 지름길은 없다. - 전념 - 지름길이 없는 길을 빨리 가는 첫 번째 방법은 지름길을 찾지 않는 것이다. 2022. 7. 10.
[영어독립365/W2D5] The Wolf and the Crane / What's the magic word? [영어독립365/W2D5] What's the magic word? The Wolf and the Crane 늑대와 두루미 A wolf was having dinner when suddenly a small bone got stuck in his throat. He was in terrible pain and ran around begging everyone he met to remove the bone. "I would give anything for you to take it out!" Finally, a crane agreed to try. The crane put its long neck down the wolf's throat and got the bone out. "Will you please.. 2022. 7. 10.
영웅의 탄생 전념하기의 영웅들은 매일, 매년 꾸준하게 시간과 노력을 쌓아 스스로 극적인 사건 그 자체가 된다. 그들의 앞을 가로막는 용은 일상이 주는 지루함, 다른 방도 기웃거리고 싶은 유혹, 그리고 내가 잘하고 있는지 확신하지 못하는 불안이다. 그리고 그들에게 있어 중요한 결단의 순간은 칼을 꺼내서 용에게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매일 꾸준히 정원을 가꾸는 일에 가깝다. - 전념 - 이제는 가슴에 새겨졌다. 2022. 7. 9.
우리는 하찮은 존재다. 아버지는 언제나 게걸스러운 자신의 쾌락주의에 한계를 설정하는 자기만의 도덕률을 세우고 또 지키고자 자신에게 단 하나의 거짓말만을 허용했다. 그 도덕률은 “다른 사람들도 중요하지 않기는 매한가지지만, 그들에게는 그들이 중요한 것처럼 행동하며 살아가라”는 것이었다. -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찰나의 시간을 살아가는 동안 그 인연을 소중히 여기자. 2022. 7. 8.
언제 힘을 써야 할지 아는 것은 로스벨트도 인정했듯이, 젊은 시절에는 사소한 문제를 두고도 언쟁을 벌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에이브러햄 링컨에 대해 읽어감에 따라, 상대적으로 중요한 쟁점을 위해 덜 중요한 쟁점을 양보하는 링컨의 협상력을 높이 평가하게 됐다. 실제로 링컨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사람은 개인적인 주장을 내세우며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다."라고 즐겨 말했다. - 혼돈의 시대 / 리더의 탄생 - 하지 않아야 할 것을 안 하는 것이다. 2022. 7. 7.
희망의 두 얼굴 희망은 정신적인 안정제이며, 아주 지능적인 자기기만이다. 우리는 누구에게, 그리고 무엇에 희망을 거는 걸까? 하나님, 아니면 운명? 하나님은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 사람들까지 먹여주고 입혀주는 보모가 결코 아니다. '바보 멍청이들의 공통점은 그들이 하나같이 희망과 기다림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라는 옛말은 그래서 틀린 말이 아니다. - 보도 섀퍼의 돈 - 희망과 기다림 만으로는 답이 없다. 2022. 7. 5.
헨리 포드 왈 망상 활성계는 후각을 제외한 감각을 초당 4억 비트 이상으로 처리해서 가장 중요한 정보만을 받아들이는데, 이는 우리가 원하는 바나 목표를 명확하게 할수록 그에 맞는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강하게 원하는 것들이 눈에 더 잘 띄는 과학적 이유이다. 예를 들어, 목표를 써서 계속 눈에 띄게 하면 뇌를 200% 이상 활용할 수 있다. ... ... 결국, 우리는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본다. ‘인생이 허무하다’라고 믿으면 뇌의 망상 활성계에는 삶을 무의미하게만 만드는 정보들만 들어오고, ‘내 인생은 잘 풀린다’라고 믿으면 정말로 인생이 잘 풀리게 할 정보들만 들어오는 법이다. 즉, 삶의 방향은 내가 정하는 것이다. 신념과 목표를 정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긍정적인 신호들이 .. 2022. 7. 3.
전투의 승리가 전쟁의 승리를 보장하지 않는다. 실제로 이 싸움은 감정과 분노로 인해 불필요한 수준으로 장기화되었다. 다우드나와 장은 텍사스 인스트루먼츠의 잭 킬비와 인텔의 로버트 노이스가 했던 방식으로 해결할 수도 있었다. 킬비와 노이스는 5년간의 다툼 끝에 서로에게 교차 라이선스(계약이 이루어진 회사 간에 특허를 무상으로 이용하게 하는 협약—옮긴이)를 허용하고 로열티를 쪼개어 마이크로칩에 대한 특허권을 나누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마이크로칩 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하여 새로운 기술의 시대를 정의하게 되었다. 크리스퍼 경쟁자들과 달리 노이스와 킬비는 사업하는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격언을 충실히 따랐던 셈이다. 역마차를 다 털 때까지는 수익 배분 문제로 싸우지 말 것. - 코드 브레이커 - 진짜 전쟁은 다른 곳에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그 .. 2022.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