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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는 멍뭉!/오늘의 한 줄

7/12 / 크루아상은 사랑이다.

by 김멍뭉씨 202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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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아상은 촉촉한 결이 살아 있는 페스츄리 빵이다.
겹겹이 말린 결이 선명하게 보이는 자태는
빵 중에서도 미모가 가장 고급지고,
한입 배어 물면 바삭하고
흐트러지는 층 사이사이로 버터즙이 베어 나와
입안을 고소한 풍미로 빈틈없이 채운다.
...
빵 중에 가장 세련된 향을 풍기는 크루아상은
그 자태에 걸맞게 프랑스어로 '초승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허허, 맛과 향만 고급진 줄 알았더니
이름마저 아름답구나...

- 나는 고로케 생각해 -

제대로 맛있는 크루아상은 언제 먹어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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