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뭉’s Story]
벌써 내일이면 영어 필사를 시작한지 4주 차가 끝나는 날이다.
아직 많은 양은 아니지만
한 페이지 이상 꼬박꼬박 쓰고 있다.
써내려 가면서 이해하는 연습을 제외하고는
아직 커다란 성과는 못느끼겠다.
애초에 필사를 하기로 생각했을 때
필사가 어떤 효과를 주는지는 찾아보지 않았다.
물론 지금도 잘 모른다.
그저 언어라는 것이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언젠간 다 해야 할 것들이다.
듣기와 말하기는 지금 안 하고 있고
지금은 열심히 읽고 있으니 쓰는 것도 같이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 에서였다.
그리고 영어를 읽고 안다고 그냥 넘길게 아니라
천천히 쓰면서 뜻을 음미하면서 영어를 느끼고 싶었다.
분명 도움은 되지만 이 방법이 정답은 아닐지 모른다.
어쩌면 조금 크게 돌아가는 길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천천히 손으로 글을 써내려 가면서 이해하는 그 느낌.
가끔은 분명 아는 건데도 쓰면서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때.
그런 것들을 느낄 때 너무 재밌다.
'공부'가 아닌 그냥 재밌는 걸 하는 이 기분이 참 좋다.
[영어독립365/W4Weekend] - 복습
[영어독립365/W4Weekend] '진짜 일'에 몰입할 수 있는 1시간을 확보하라 / We should probably start today.
[W4-Weekend] '진짜 일'에 몰입할 수 있는 1시간을 확보하라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은 사전에 계획하면 만들 수 있다. 이때, 이 시간을 다른 일정과 함께 일정표에 기록한다. 일단 시간을 확보한 후에
kimmeongmung.tistory.com
팀 어반의 영상은 가끔 생각날 때 보는데
정말 좋은 영상이다.
특히 마지막이 참 인상적이다.
처음 이 영상을 봤을 때만 해도 참 많은 생각이 들었었는데...
지금 보니 정말 많이 성장했다.
지금도 이렇게 많이 성장한 것 같은데
앞으로 더 멀리 나아갈 걸 생각하면
늘 그때가 기다려진다.
우리 원숭이 잘 데리고 가야지~
'지난 이야기들 > 영어 필사 X 52주챌린지 (feat. 인생명언20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명언200] 영어 필사 X 52주챌린지[W5D1] / No matter what, we'll always be friends. (0) | 2023.05.15 |
---|---|
[인생명언200] 영어 필사 X 52주챌린지[W4D7] / [W1~W4] 복습 / 벌써 한달! (0) | 2023.05.14 |
[인생명언200] 영어 필사 X 52주챌린지[W4D5] / Yes, l'm aware of that. (0) | 2023.05.12 |
[인생명언200] 영어 필사 X 52주챌린지[W4D4] / Don't forget to write. (0) | 2023.05.11 |
[인생명언200] 영어 필사 X 52주챌린지[W4D3] / I need to talk to you. (0) | 2023.05.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