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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s Story]
영어 필사를 시작한 지 어느덧 한 달이 되었다.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다.
지금 보니 많은 양을 쓰지는 않았다.
이제 볼펜 한 자루 거의 다 써간다.
A5 노트로 32장 분량이다.
처음부터 많은 양을 채우는 게 목표가 아니어서
양 자체는 문제가 안된다.
하지만 반복해서 읽고 쓰는 횟수를 좀 더 늘리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든다.
반복 횟수가 늘 수록 기억에 오래 남는 것은 이미 검증된 방법이니까.
펜도 볼펜이 아닌 샤프를 써야겠다.
그렇게 열심히 쓰지도 않았는데 벌써(?) 펜 한 자루를 썼다.
나중에 후기를 위해 다 쓴 펜을 모으는 게 목적이 아니라면
가성비가 영 별로다.
비록 한 달밖에 안되었지만
나름 돌아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특히 필사에 대한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앞으로 하게 될 인간관계론 원서 읽기를 비롯해
듣기, 말하기, 원서 읽기 등 모든 영역에 세 필사가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제 한 달밖에 안되어서 극적인 효과는 보이지 않지만
분명 도움이 된다는 걸 느낀다.
그런 의미에서, 언어 학습 차원을 넘어
필사가 어떤 효과가 있고, 왜 해야 하는지를 좀 찾아봐야겠다.
그러면 더 나은 방법으로 개선할 수 있을 테니까.
벌써 1/12을 채웠다.
남은 시간도 서두르지 말고
하나씩 채워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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