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하는 멍뭉!161 우리는 하찮은 존재다. 아버지는 언제나 게걸스러운 자신의 쾌락주의에 한계를 설정하는 자기만의 도덕률을 세우고 또 지키고자 자신에게 단 하나의 거짓말만을 허용했다. 그 도덕률은 “다른 사람들도 중요하지 않기는 매한가지지만, 그들에게는 그들이 중요한 것처럼 행동하며 살아가라”는 것이었다. -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찰나의 시간을 살아가는 동안 그 인연을 소중히 여기자. 2022. 7. 8. 언제 힘을 써야 할지 아는 것은 로스벨트도 인정했듯이, 젊은 시절에는 사소한 문제를 두고도 언쟁을 벌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에이브러햄 링컨에 대해 읽어감에 따라, 상대적으로 중요한 쟁점을 위해 덜 중요한 쟁점을 양보하는 링컨의 협상력을 높이 평가하게 됐다. 실제로 링컨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사람은 개인적인 주장을 내세우며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다."라고 즐겨 말했다. - 혼돈의 시대 / 리더의 탄생 - 하지 않아야 할 것을 안 하는 것이다. 2022. 7. 7. 7/6 / 모든 시작의 기본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돈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춰야 합니다. 이자율이 낮아진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경기는 왜 끊임없이 순환하는지, 한국 주식시장이 이토록 격렬한 등락을 거듭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등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지식을 습득하면 투자에 대한 인내심도 길러지고, 나아가 성공 확률이 높은 투자 방법도 체득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 돈의 역사는 되풀이 된다 - 모든 시작은 기본 지식을 갖추는 것부터! 2022. 7. 7. 희망의 두 얼굴 희망은 정신적인 안정제이며, 아주 지능적인 자기기만이다. 우리는 누구에게, 그리고 무엇에 희망을 거는 걸까? 하나님, 아니면 운명? 하나님은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 사람들까지 먹여주고 입혀주는 보모가 결코 아니다. '바보 멍청이들의 공통점은 그들이 하나같이 희망과 기다림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라는 옛말은 그래서 틀린 말이 아니다. - 보도 섀퍼의 돈 - 희망과 기다림 만으로는 답이 없다. 2022. 7. 5. 세상을 바라보는 눈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세상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는 생각. 물론 그 세상엔 나도 포함되어 있다. 좀 더 선명하게 보고싶어졌다. 나와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을. 어쩌면 그 너머를. 2022. 7. 4. 헨리 포드 왈 망상 활성계는 후각을 제외한 감각을 초당 4억 비트 이상으로 처리해서 가장 중요한 정보만을 받아들이는데, 이는 우리가 원하는 바나 목표를 명확하게 할수록 그에 맞는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강하게 원하는 것들이 눈에 더 잘 띄는 과학적 이유이다. 예를 들어, 목표를 써서 계속 눈에 띄게 하면 뇌를 200% 이상 활용할 수 있다. ... ... 결국, 우리는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본다. ‘인생이 허무하다’라고 믿으면 뇌의 망상 활성계에는 삶을 무의미하게만 만드는 정보들만 들어오고, ‘내 인생은 잘 풀린다’라고 믿으면 정말로 인생이 잘 풀리게 할 정보들만 들어오는 법이다. 즉, 삶의 방향은 내가 정하는 것이다. 신념과 목표를 정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긍정적인 신호들이 .. 2022. 7. 3. 전투의 승리가 전쟁의 승리를 보장하지 않는다. 실제로 이 싸움은 감정과 분노로 인해 불필요한 수준으로 장기화되었다. 다우드나와 장은 텍사스 인스트루먼츠의 잭 킬비와 인텔의 로버트 노이스가 했던 방식으로 해결할 수도 있었다. 킬비와 노이스는 5년간의 다툼 끝에 서로에게 교차 라이선스(계약이 이루어진 회사 간에 특허를 무상으로 이용하게 하는 협약—옮긴이)를 허용하고 로열티를 쪼개어 마이크로칩에 대한 특허권을 나누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마이크로칩 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하여 새로운 기술의 시대를 정의하게 되었다. 크리스퍼 경쟁자들과 달리 노이스와 킬비는 사업하는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격언을 충실히 따랐던 셈이다. 역마차를 다 털 때까지는 수익 배분 문제로 싸우지 말 것. - 코드 브레이커 - 진짜 전쟁은 다른 곳에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그 .. 2022. 7. 2. 7/1 / 호기심, 훗날 태풍을 일으킬 작은 날개짓! 크리스퍼 연구는 기초과학과 중개 의학이 주고받는 이중주의 생생한 예가 될 터였다. 애초에는 특이한 박테리아의 DNA를 시퀀싱 하던 중 우연히 발견한 의문의 현상을 설명하고자 했던 미생물 사냥꾼들의 순수한 호기심에서 시작된 크리스퍼가, 요거트 박테리아를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연구를 거쳐 근본적인 생명 작용에 대한 기초적인 발견으로 이어졌고, 이제는 생화학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활용 도구로서의 가능성이 제시된 것이다. “막상 크리스퍼-Cas9 복합체의 구성 요소를 모두 찾고 보니 마음대로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겠더라고요.” 다우드나의 말이다. “즉 어떤 crRNA를 넣느냐에 따라 우리가 원하는 DNA를 얼마든지 조각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 코드 브레이커 - 순수한 호기심은 신의 영역이라 불리는 곳.. 2022. 7. 2. 고민을 하는 것이 문제 얼마나 많은 사람의 미래가 단순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는 이유로 실현되지 못했는지 모른다. 너무 깊게 고민하다 분석 불능 상태에 빠져 버리고 마는 것이다. - 퓨처리스트 - 누군가에겐 시작조차도 쉽지 않다. 2022. 6. 30. 우연은 운명처럼 다가온다. (feat. 영어독립 365) 언어를 '빨리' 배우는 방법은 없습니다. '빨리'는 대부분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언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배운다고 생각하고 과정 그 자체를 즐겨 보세요.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 영어독립 365 - 영어독립 365를 처음 펼치고 만난 페이지. 우연히 만난 이 말을 시작으로 머나면 여정을 즐겨보고자 한다. 2022. 6. 29. 이전 1 2 3 4 5 6 7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