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명언200] 영어 필사 X 52주챌린지[W2D6] / [W2] 복습 / 영어가 재밌다!!

[인생명언200] 필사 X 52주챌린지[W2D6] / [W2] 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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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s Story]

영어 필사 2주 차.

쓰면 쓸수록 뭔가 알듯 말 듯 배워가고 있다.

그중에 가장 크게 배우고 있는 것은

글을 써내려 가는 순서대로 이해하는 연습이 많이 되고 있다.

그러면서 느끼는 점은 우리가 숙어라고 배웠던 한국어 뜻이

실제 영어로 쓸 때는 조금 다르게 뜻을 받아들이게 된다.

아직 충분한 시간이 지나지 않아 자신할 수는 없지만

영어 문장을 순서대로 읽고 써 나가면서 그대로 이해하는 연습은

분명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특히 듣기를 할 때는 번역할 때처럼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면서 해석을 할 수가 없을 테니 말이다.

 

그리고 또 재밌는 경험은

당연한 거겠지만

확실히 많이 쓰고 반복 횟수가 많을수록 암기도 잘 된다.

뭐 영어 문장을 암기라고는 한 문장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서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다.

오늘 복습을 해보니,

명언은 하루에 한 편씩 진도를 나가고 있으니 10개를 복습해 봤는데

수가 얼마 안 되니 그리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쉽게 여겨 반복 횟수가 적어서인지 확실히 다시 쓸 때 잘 기억이 안 났다.

그런데 이솝우화는 지문이 길어서 하루 만에 외울 자신이 없어

매일매일 읽고 쓰고 했더니 디테일은 좀 떨어져도 W1, W2 이솝우화 두 편을 거의 암기했고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 부분도 영어식으로 떠올리며 생각하게 되는 경험을 하는 중이다.

 

그리고 펜으로 직접 쓰면서 몰입이 되는 경험이 무엇보다 너무 좋다.

1년 가까이 매일 영어르 꾸준히 해와서 인풋이 어느 정도 쌓여서 인지

아니면 필사 때문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이번주에 확실히 알았다.

이제 더 이상 영어가 공부로 느껴지지 않는다.

그냥 재밌다.

찾아보고, 읽어보고, 정보를 얻고, 노래 가사도 이해하고

읽고 쓰고 하는 그 과정이 너무 재밌다.

나중에 자막 없이 영화를 보고,

원서를 읽고,

친구를 사귀고,

여행을 다니고,

상상만 해도 너무 즐겁다.

그래서인지 지금의 인풋 연습이 너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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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독립365/W2Weekend] - 복습

[영어독립365/W2Weekend] 주요 동사 01 : GET / It's getting stron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