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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 4도.
알람 시간보다 한 시간 일찍 깼다.
잠은 더 오지 않는다.
아침 산책을 하기 전보다 수면시간은 좀 줄었지만
컨디션은 훨씬 좋다.
오늘은 뛰는 거리를 좀 줄이고
조금 빨리 걸었다.
근력 운동을 한 다음날은
확실히 몸이 무겁다.
가슴은 뜨겁게
오늘부터 66 챌린지 시작이다.
이번이 네 번째 도전이다.
오랜만이라 가슴이 떨린다.
지난 세번의 66 챌린지를 모두 완주했다.
이번에도 예외는 없다.
무조건 완주할 것이다.
66 챌린지를 시작으로
혼자만의 365 챌린지를 완주해 내겠다.
글을 쓰면서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온몸이 불덩이 같고
가슴은 터질 것 같다.
머리는 차갑게
지금까지 해온 것보다 난도가 높다.
나의 메타인지가 얼마나 높아졌을지 모르겠다.
실천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계획을 세웠지만
직접 해봐야 한다.
어렵다면 실천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냉정해야 한다.
공부하는 시간도 늘려야 하고
더 집중해야 하고,
시간관리도 더 잘 해내야 한다.
컨디션 관리는 기본이다.
우선순위를 더 철저하게 따져
해야 할 일만큼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하지 말아야 한다.
목표 성취를 어느 정도 해냈는지 정확하게 판단하고
너무 쉽지도, 너무 어렵지도 않게 목표를 설정해서
성공 확률도 높여야 하지만
그보다 실력을 높여야 한다.
1년 후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그 1년이 몇 번 반복되면 또 어떤 모습일까?
우선 앞으로의 1년,
우선은 오늘,
한번 뜨겁게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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