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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에
장난치듯 내리는 비에
한여름의 무더위도 잠시 숨을 고르고
무더위에 지친 땅은 몸을 식혔다.
발걸음은 한결 가벼워졌고
나는 추억에 잠겼다.
오랜만에 온 몸으로 맞이한 비는
설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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