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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멍뭉!/이런 저런 생각들

오늘도 비는 설렘이었다.

by 김멍뭉씨 2021.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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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6일 / 비 = 설렘

맑은 하늘에

장난치듯 내리는 비에

한여름의 무더위도 잠시 숨을 고르고

무더위에 지친 땅은 몸을 식혔다.

발걸음은 한결 가벼워졌고

나는 추억에 잠겼다.

오랜만에 온 몸으로 맞이한 비는

설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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