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24DWeekend] 단어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
인간의 뇌는 호나경에 적응하도록 스스로 변화하는데 이 놀라운 능력을 '뇌의 가소성'이라고 한다.
이는 우리가 쓰는 신경들 사이에 새로운 연결이 만들어지며 신경 네트워크가 발달하는 것을 말한다.
아쉽게도 뇌의 가소성에는 한계가 있어 몇몇 감각 영역은 어린 시절에 집중적으로 성장하는 시기가 따로 있다.
그 시기를 놓치면 다시 발달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영어학습법이 통하는 사람이 있고 그저 무용지물이 되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에서 언어 습득 감각 중 '새로운 단어와 그 의미를 배우는 능력'은 정해진 발달 시기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평생 동안 일정 수준으로 아이와 같은 뇌의 가소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 불문하고 신조어를 습득할 수 있는 것이다.
단어 습득에 나이가 없다는 것은 새로운 언어를 공부하기에 너무 늦었다고 생각할 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바로 단어를 중점으로 배우는 것이다.
단어를 많이 아는 것은 언어를 배우는데 핵심적인 요소다.
'뇌의 가소성'의 한계와 가능성을 이해한다면, 각자 상황에 맞는 체계적인 학습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The ablity to learn new words and their meanings doesn't need a sensitive period,
so it keeps the childlike plasticity of the brain at a certain level throughout a man's life.
새로운 단어와 그 의미를 배우는 능력은 정해진 발달 시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평생 동안 일정 수준으로 아이와 같은 뇌의 가소성을 유합니다.
[Helpful Tip!]
- sensitive period : (실험심리학 용어) 민감기, 인간이나 동물의 발달 과정에서 특정 능력이나 기술을 발달시킬 수 있는 준비가
가장 잘 이루어져 있는 시기 - plasticity : 가소성
[멍뭉's Story]
Artificial neural networks learn better when they spend time not learning at all
인공 신경망은 전혀 배우지 않고 시간을 보낼 때 더 잘 배웁니다
Artificial neural networks learn better when they spend time not learning at all
UC San Diego researchers discuss how mimicking sleep patterns of the human brain in artificial neural networks may help mitigate the threat of catastrophic forgetting in the latter, boosting their utility across a spectrum of research interests.
www.eurekalert.org
- Depending on age, humans need 7 to 13 hours of sleep per 24 hours.
나이에 따라, 인간은 24시간당 7에서 13시간의 수면이 필요합니다. - During this time, a lot happens:
수면하는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납니다 - Heart rate, breathing and metabolism ebb and flow; hormone levels adjust; the body relaxes.
심박수와 호흡, 그리고 신진대사의 변동, 호르몬 수치가 조정되고 몸이 이완됩니다. - Not so much in the brain.
뇌에서는 그렇지 않죠. - “The brain is very busy when we sleep, repeating what we have learned during the day,” said Maxim Bazhenov, PhD, professor of medicine and a sleep researcher at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School of Medicine.
캘리포니아 대학 샌디에이고 의과대학의 의학 교수이자 수면 연구원인 막심 바제노프 박사는 "뇌는 우리가 잘 때 하루 동안 배운 것을 반복하느라 매우 바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Sleep helps reorganize memories and presents them in the most efficient way.”
"수면은 기억을 재구성하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그것들을 제시하도록 도와주죠." - “When we learn new information,” said Bazhenov, “neurons fire in specific order and this increases synapses between them.
바제노프는 "우리가 새로운 정보를 배울 때, 뉴런은 특정 순서로 작동하고 이는 뉴런 사이의 시냅스를 증가시킵니다. - During sleep, the spiking patterns learned during our awake state are repeated spontaneously.
자는 동안, 우리가 깨어있는 동안 배운 스파이킹 패턴은 자발적으로 반복됩니다. - It’s called reactivation or replay.
이것을 재활성화 또는 다시 보기라고 합니다 - “Synaptic plasticity, the capacity to be altered or molded, is still in place during sleep and it can further enhance synaptic weight patterns that represent the memory, helping to prevent forgetting or to enable transfer of knowledge from old to new tasks.”
"변형되거나 성형할 수 있는 능력인 시냅스 가소성은 수면 중에도 여전히 유지되고 기억을 나타내는 시냅스 웨이트 패턴을 더욱 향상해 잊어버리는 것을 방지하거나 오래된 작업에서 새로운 작업으로 지식을 전달이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 “Synaptic plasticity, the capacity to be altered or molded, is still in place during sleep
"변형되거나 성형할 수 있는 능력인 시냅스 가소성은 수면 중에도 여전히 유지된다 - and it can further enhance synaptic weight patterns that represent the memory,
그리고 그것은 기억을 나타내는 시냅스 웨이트 패턴을 더욱 향상할 수 있다, - helping to prevent forgetting or to enable transfer of knowledge from old to new tasks.”
잊어버리는 것을 방지하거나 오래된 작업에서 새로운 작업으로 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Synaptic plasticity, the capacity to be altered or molded, is still in place during sleep
[멍뭉's Helpful Tip!]
- metabolism : 신진대사
- ebb : 썰물, 쇠퇴
- alter : 변경하다, 바꾸다, 개조하다
- mold : 틀, 주물, (틀에 넣어) ~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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