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19Weekend] 시험은 아무 잘못이 없다
시험은 흔히 성적을 평가하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기 때문에 대부분이 거부감을 느낀다.
하지만 시험 후 제대로된,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면 아주 효과적인 학습 전략이 된다.
중요한 것은 배움을 위한 노력과 피드백이지 시험 성적이 아니다.
기억은 테스트하는 행위만으로도 그 기억이 더 강해진다는 것은 여러 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되었다.
자신만의 시험 방법을 만들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시험을 더 많이 볼 수록, 더 잘 외울 수 있고
알고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하고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시험은 부족한 자신을 괴롭게 하는 게 아닙니다.
틀린 부분을 찾아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과정이 시험입니다.
- 영어독립 365 -
- A grade without clear fedback is nothing more than poor error feedback or punishment.
명확한 피드백이 없는 성적은 틀린 부분에 대한 처벌에 지나지 않습니다. - nothing more than : ~에 불과한
[멍뭉's Story]
영독단은 영어독립단어의 약자다.
영독단에서는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맞춰보는 퀴즈를 통해
영어 단어를 학습할 수 있다.
오늘의 내용에서의 핵심은 책의 마지막 줄에 있다.
시험과 피드백이 학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아도 실행하기 어렵고 지속하기는 더 힘들 것이다.
가장 큰 걸림돌은 시험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다.
오늘 내용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든 변화의 시작은 현재를 올바로 '인식'하는데서 시작된다.
현재의 인식을 살펴보고
그 인식이 잘못되었다면 올바르게 바꿔야 한다.
그래야 행동이 바뀐다.
행동이 바뀌면 결과가 바뀐다.
많은 자기 계발 책을 읽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배운 점이 하나 있다.
책을 읽고 바로 그 내용을 그대로 잘하고 못하고는 당장에 중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물론 어느 시점에서는 책의 내용대로 잘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것은 당장 중요한 것이 아니다.
당장 중요한 것은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인식이 어떤지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첫 단추다.
이걸 제대로 끼우지 않고는 나머지 단추가 제대로 채워질 리 만무하다.
오늘의 내용을 예로 살펴보면 이해하기 쉽다.
바로 시험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는 것이다.
책의 설명처럼 대부분의 사람은 시험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것이다.
거부감이 드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성적을 평가하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여기에서 '평가하기 위한 수단'이 바로 시험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된다.
물론 개인차가 있으니 다른 이유도 있을 것이다.
어떤 이유든 그것이 시험에 대한 인식이 된다.
거부감이 드는 것은 바로 그 인식 때문이다.
인식이 거부감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그럼 거부감을 없애려면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여기에서는 인식을 없애는 게 아니라 다른 인식으로 교체를 해야 한다.
책에서는 틀린 부분을 찾아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물론 시험을 지속적으로 본다는 것은 인식이 바뀐다고 해도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그 괴로운 일도 인식이 바뀐다면 단순히 어려운 일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나를 성장으로 이끈다는 생각이 거부감을 없애줄 것이다.
이 단계가 지나고 나서야 방법론 같은 구체적인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
역시나 이 말이 안 나올 수가 없다.
기승전'메타인지'
생각해 볼게 많지만 그래도 영어 한 문장이라도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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