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19D3] Had + 과거분사
Had + 과거분사
과거보다 더 먼 과거
Had + 과거분사는 과거보다 더 먼 과거를 나타낼 때 사용한다.
흔히, '있었다', '됐었다', '했었다'라고 해석하고, 과거완료 시제라고 한다.
과거분사에 have의 과거인 had가 붙어 한층 더 과거로 보내는 것.
이미 끝난 과거라서 '완료'가 붙는다.
- I ran into my old friend Brian on the street today.
I with we had stayed in touch over the years.
[과거] 나는 옛 친구인 브라이언을 길거리에서 만났다.
[더 먼 과거] 그동안 연락하고 지냈으면 좋았을 것이다. - Sally was extremely sleepy at work because she hadn't slep all week while preparing for her presentation.
[과거] 샐리는 회사에서 매우 졸렸다.
[더 먼 과거] 발표 준비를 위해 일주일 내내 잠을 자지 못했기 때문이다.
[Helpful Tip!]
- on the street : 길에서
- stay in touch : 연락하고 지내다
- over the years : 지난 몇 년 동안
- extremely : 지나치게, 심각하게
[멍뭉's Story]
AHA News: Triathlete's Pain Was the Start of a Rare Form of Heart Attack
AHA 뉴스: 철인 3종 경기 선수의 고통은 드문 형태의 심장 마비의 시작이었다
AHA News: Triathlete's Pain Was the Start of a Rare Form of Heart Attack
www.usnews.com
- Her husband, Jeff, had a work assignment there and she and their daughter, Anna, had visited.
그녀의 남편 제프는 그곳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그녀와 딸 안나가 방문했었습니다. - They'd gone for walks, shared nice meals and done a little sightseeing.
그들은 산책을 했고, 맛있는 음식을 누나고 약간의 관광을 했습니다. - And, as usual, MaryKay had gone for a run.
그리고 평소처럼 메리케이는 달리기를 하러 갔었습니다. - Walking from her office to her car, her throat tightened.
차에서 사무실로 걸어가면서 그녀의 목이 조여왔습니다. - She felt like she couldn't swallow.
그녀는 삼킬 수 없음을 느꼈어요. - "That's weird," she thought.
그녀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죠. - On the monitor he saw that her blood pressure had spiked and asked for help.
모니터에서 그녀의 혈압이 급상승한 것을 보고 도우을 요청 했습니다. - MaryKay's chest pain intensified, and her breath shortened.
메리케이의 가슴 통증은 심해졌고 그녀의 호흡이 가빠졌어요. - "I'm really getting scared now," she told Jeff.
"나 지금 정말 무서워지고 있어."라고 제프에게 말했어요. - She thought she might die.
그녀는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죠.
[멍뭉's Helpful Tip!]
- sightseeing : 관광
- spike : 급등하다
- intensify : (강도가) 심해지다[격렬해지다]
p.s.
건강이란 게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닌 것 같다.
철인 3종 경기를 할 만 큰 강한 사람도 갑작스러운 심장마비가 올 수 있는 걸 보면 말이다.
전략가, 잡초를 읽고 있다.
전략가, 잡초 - YES24
풍성한 과학 지식을 독특한 시선과 위트 넘치는 글로 풀어내 탄탄한 고정팬을 확보한 식물학 베스트셀러 작가, 이나가키 히데히로!보잘것없는 것으로 취급되는 잡초의 변화무쌍한 생존 전략을
www.yes24.com
잡초의 삶을 통해 정말 강하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진정 강하다는 것은 어떤 환경에서든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다들 한 번은 들어 봤을 말이 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태생적으로 강할 수도 있고 약할 수 도 있다.
후천적 노력 여하에 따라 강해질 수도, 약해질 수도 있다.
어쨌든 살아남아야 한다.
죽고 끝난 다음에야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그게 삶, 비즈니스, 스포츠, 예술, 그 어떤 분야든 간에 말이다
복잡계에서의 수 없이 많은 변수 안에서 살아남는 것.
그것이 진정 강한 것이 아닐까?
그러기 위해서는 적응해야 한다.
선인장이 극한의 더위와 건조함이라는 변수에 적응해서 살아남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적응해야 하지?'라는 의문이 들것이다.
답은 책 안에 있다고 말하고 싶다..
이미 누군가 경험해보고, 연구해보고 겪은 시행착오들을 책에 기록해 두었다.
그 기록은 적응하여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새로운 사업에 도전한다고 생각해보자.
사업을 하며 해야 할 일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을 것이다.
그것들을 잘 알고 실천해야 비즈니스 세계에 적응해서 살아남을 것이다.
건강도 마찬가지다.
나는 최강의 해독법을 읽고 신장 건강의 중요성을 배웠다.
신장이 얼마나 중요한 장기이고 신장이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신장이 건강한지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를 배웠다.
책의 소개를 보면 20만 명을 치료해 본 의사가 알려주는 최신 의학이라고 한다.
책이 아니라면 어디 가서 20만 명을 치료해본 경험이 있는 의사의 조언을 들을 수 있단 말인가.
독서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에 가깝다.
최강의 해독법 - YES24
한창 일할 나이에 나타나는 몸의 이상 신호,내 몸의 해독 시스템은 제대로 기능하고 있는가?- 몸에 나타난 이상 신호, 해독 능력이 떨어졌다는 증거 - 해독 능력을 떨어뜨리는 13가지 착각 - 100세
www.yes24.com
책은 우리가 그 분야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매뉴얼과 같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 매뉴얼의 범위는 저자의 역량에 달려있다.
하지만 그 범위가 넓든 좁든 간에 내가 살아가면서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불가능한 일이 책을 통해 가능해진다고 생각해보자.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이 글을 쓰면서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은 너무나도 방대하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시간에도 무수히 많은 매뉴얼들이 쏟아져 나온다.
우리는 그저 필요한 영역의 메뉴를 을 가져다 읽고 실천하면 된다.
나는 이것을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실천하고 있다.
그중에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온실 관리를 하게 되면서 가드닝에 대해 배우려고 관련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아직 관련 분야 책은 몇 권 읽지도 않았는데
전문가와는 읽은 부분에 한해 대화가 되고
일반인 분들과는 몇 년을 가드닝 해오신 분들과 이야기 나누며 오히려 내가 가르쳐드리고 있다.
단지 책 몇 권으로 말이다.
혼돈의 시대 : 리더의 탄생을 읽고
링컨의 이야기가 마치 내게 해주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 이후, 링컨이 그랬듯
내게도 책은 내 곁을 떠나지 않는 변함없는 동반자가 되었다.
그래서 아쉬움도 컸다.
더 일찍 독서를 시작했다면 지금의 나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하는 생각에 말이다.
그렇기에 앞으로 다가올 날들이 너무나도 기다려져 설렌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운동, 독서, 영어, 질 좋은 수면, 사색들이
전부 독서를 하기 전에는 하지 않았던 것들이었다.
분명한 것은 지금과는 다른 결과를 가져다 줄 거라는 것이다.
그래서 너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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