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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독립365/W13D1] I'm on my way.
I'm on my way.
지금 가는 중이야.
- 약속 장소로 가고 있는 상황에 친구에게 전화를 한다.
I'm on my way.
'지금 가고 있어'라는 의미다.
on one's/the way는 '목적지로 향해 가는 길에 있다'라는 의미다. - 친구들과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데 한 친구가 우체국에 들렀다 갔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다행히 가는 길에 우체국이 있다.- The post office is on the way.
가는 길에 우체국이 있어.
- The post office is on the way.
- 특정한 장소를 향해 가는 것을 강조하고 싶을 때는 on one's/the way 뒤에 to를 붙인다.
- I am on my way to the coffee shop.
지금 카페로 가고 있어. - Christy bought a cup of coffee on her way to work.
- I am on my way to the coffee shop.
[Helpful Tip!]
- on one's/the way : 가는 길에
- way to work : 출근길
[멍뭉's Story]
p.s
오늘 같은 표현은 외운다기보다는 몸에 각인을 시킨다고 해야 할까?
이 표현을 쓰는 상황은 정해져 있다.
일상생활에서 내가 실제로 '가는 중이야'라고 말한 기억을 떠올려 보고
비슷한 상황에 영어로 말한다 생각하고 연습한 후,
실제로 그런 상황에서 연습한 기억이 떠올라
직접 영어로 말해보자.
뒤늦게 떠올랐다면 혼잣말이라도 해보자.
이때 외우는 수준이 아닌 몸에 각인이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할 것이다.
책의 내용과, 영상은 물론
특정 상황을 상상하며 연습했던 기억,
잘하면 잘 한대로, 못하면 못한 대로 따라서 말해본 기억,
내 목소리는 물론, 뭔가 영어로 말하는 어색하지만 좋은 기분까지.
모든 감각이 기억할 것이다.
난 그걸 몸에 각인되었다고 말한다.
그 이후로는 장기기억에 자리 잡고
잊고 싶어도 잊지 못하게 될 것이다.
게다가 이렇게 각인된 표현은
어떤 식의 발음에도 다 알아듣게 된다.
정확히 표현하면 발음 자체를 제대로 알아듣기보다는
앞뒤 상황과 억양으로 인해 실제 발음을 정확히 구분했는지 못했는지에 상관없이
그냥 이해된다고 해야 맞을 것 같다.
내가 이 방법으로 제일 처음 몸에 각인시킨 표현은
- Did I say that out loud?
- You look stunning!
저 표현이 필요한 상황엔 그냥 자동으로 나온다.
그래 봐야 1년에 서너 번 쓸까?
각인된지도 벌써 5년은 지난 것 같다.
이렇게 익힌 표현은 나에겐 apple이다.
해석이고 번역이고 이해고 그냥 필요 없이 쓰는 단어나 표현 같은 것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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