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독립365/W3Weekend] 남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일하라
- 불가승재기 가승재적(不可勝在己 可勝在敵) - 손자병법 -
- 불가승재기 (不可勝在己) - 나를 이길 수 없도록 하는 것이 나에게 달려있다
나의 마음가짐이나 태도를 누구도 침해할 수 없다. - 가승재적 (可勝在敵) - 내가 이기는 것이 적에게 달려있다.
내 경쟁자와 주위 환경을 통제하지 못한다는 지혜. - 우리가 어려움을 겪는 이유
- 충분히 노력했는데도 결과가 좋지 않아서가 아닐 수 있다.
-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을 때 '패배'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수 있다.
-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것은
- 적을 이기지 못한 것일 뿐이지 패배한 것이 아니다.
- 세상이 우리를 무너뜨리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온전히 우리에게 달려 있다.
"노력은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로 목적이다.
노력하는 것 자체에 보람을 느낀다면 누구든지 인생의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 것이다.
- 톨스토이(Lev Nikolaevich Tolstoy) -
- 핵심 문장
- It is up to me not to be conquered, and it is up to the enemy to conquer.
나를 이길 수 없도록 하는 것은 나에게 달려 있고, 내가 이기는 것은 적에게 달려 있다.
- It is up to me not to be conquered, and it is up to the enemy to conquer.
- 핵심 표현
- be up to someone : ~에게 달려있다, ~의 책임이다.
[멍뭉's Story]
오늘의 이야기에서는 톨스토이의 말이 깊게 와닿았다.
지금까지 살면서 노력 자체가 목적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해보니
감사 일기를 쓰고,
데일리 리포트를 쓰고,
66 챌린지와 함께한 시간들은
노력 자체가 목적인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무언가를 매일매일 꾸준히 해본 적이 없었기에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었다.
위에 나열한 것들 모두
모두 나의 인생에 소중한 경험을 주었지만
무엇보다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독서다.
링컨이 그랬듯,
이제 책은 나의 곁을 떠나지 않는
변함없는 동반자가 되었고
이젠 나도 틈만 나면 책을 읽는다.
그럴 때마다 링컨이 내게 말을 건네는 상상을 한다.
어떻게든 책을 구해서 읽고 연구하게.
성공하겠다는 결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항상 기억하게.
- 혼돈의 시대 / 리더의 탄생 -
스스로도 참 놀라운 부분이다.
그 1년 남짓한 시간 만으로도
나의 삶은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변했고, 또 변해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은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서
전과는 다른 선택들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어떤 신경생물학적 구조와 습관이든
바꾸려면 먼저 그 존재를 인식해야 한다.
- 최악을 극복하는 힘 -
최악을 극복하는 힘에서 읽은 인상 깊은 구절 중 하나이다.
행동이 수반되지 않는 독서는 의미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라고 생각한다.
둘 다 서로 필요한 존재이니 말이다.
문제 인식이
행동으로 이어지는 시발점이기 때문이다.
독서는 그 존재들을 인식해 가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독서 없이도 문제를 인식할 수 있다.
대신 자신의 경험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극히 제한적일 것이다.
인식할 수 없으면 행동할 수 없다.
그래서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말이 나온 게 아닐까?
내가 경험한 가장 큰 인식의 변화 중 하나는
지난 시간이 쌓여 지금의 내가 있듯
오늘의 시간이 쌓여 5년 후 10년 후의 내가 된다는 것이다.
즉, 오늘 내가 한 아주 작은 생각과 행동들은
5년 후, 10년 후의 내 모습인 것이다.
그저 이런 것들을
더 늦기 전에 인식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것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p.s
One must live the way one thinks or
end up thinking the way one has lived.
생각한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 Paul Bourget / 폴 부르제 -
Please ask yourself.
Are you living as you 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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