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어독립 멍뭉!/영어독립 365

[영어독립365/W1D1] So many options, so little time. / 첫날 후기

by 김멍뭉씨 2022. 6. 30.
반응형

 

[영어독립365/W1D1] So many options, so little time.

So many options, so little time.
선택지는 너무 많은데, 시간은 너무 적다.

So many books to read, (but) so little time.

 

Helpful Tip!

option 대신 choice로 대체 가능하고

so를 too로 바꾸어 사용해도 된다.

  • Too many choices, too little time.
  • Too many options, too little time.
  • Too many books to read, (but) too little time.

[멍뭉's  Story]

내게는 so보다는 too가 더 익숙하고 입에 붙는다.

 

변형

Too many work, too little time.

이라고 응용해 봤는데

work에는 many가 아닌 much가 쓰이는 것 같다.

Too much work, too little time.

 

 

p.s

내가 어제 책을 펼쳐보고 느낀 것은

빙산의 일각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첫날 후기.

 

평소 식당에서 메뉴 고를 때

나의 모습이 아닌가!!

먹고 싶은 메뉴는 너무 많은데...

일상생활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내용이 나와서

첫날부터 재밌고 유용했다.

생각보다 내용도 짧은 데다

설명과 일러스트가 정말 직관적이다.

 

몇 해전 겨울왕국 쉐도잉을 하면서 이런 경험을 했다.

Did I say that out loud?라는 대사를 연습하는데

평소에 웃을 때 나도 모르게 빵 터져서 큰 소리로 웃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목소리가 너무 크다고 혼쭐(응 -_-?)이 나곤 했는데

그럴 때마다 저 말을 쓰면 좋겠다 생각하며

상황을 상상하며 실제처럼 연습하곤 했었는데

정말 그 상황에서 그 말이 내뱉어본 이후로는

평소 저 말을 자주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수년이 지난 지금도 그냥 몸에 배어있고 익숙하고 언제든 튀어나온다.

심지어 상황과 억양이 익숙해지고 나서인지

발음이 어떻든 그냥 들린다.

해석도 필요 없고 그냥 귀에 꽂힌다고 해야 하나.

시간은 좀 걸릴지 몰라도,

그렇게 입체적으로 배웠을 때 내 것이 되는 경험을 했다.

 

그런데 영어독립 365 Day 1에서 이런 경험을 하게 될 줄이야.

1. 누구나 경험했을, 앞으로도 경험할 익숙한 상황

2. 짧지만 이해하기 쉬운 설명

3. 문장이 쓰이는 상황을 직관적으로 설명하는 일러스트

4. 예문을 통한 활용

5. 유튜브 영상을 통한 발음과 억양 + 반복해서 듣고 따라 할 수 있음

6. Helpful Tip! 을 통한 유용한 팁

 

눈으로 읽고,

그림을 보고,

소리로 듣고,

말로 따라 하고,

내가 생각했던 좋은 영어 습득 방법,

듣기만 한다거나,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체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그것도 아주 쉽고 재밌게 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이 총망라되어 있다!!

이런 자료가 없어도 누군가는 영어를 습득해 왔다.

언어를 습득하는 관점에서 '정답'이라고 말할 순 없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건

새롭게 시작하거나, 영어 습득의 끈을 놓지 않은 사람에게는 물론

아주 높은 수준이 아니라면 익숙지 않은 것도 많을 테니

분명 유용할 것이다.

적어도 지금의 내게는 그렇다.

영어독립 365는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좋은 책 같다.

적어도 내가 기대했던 것 이상이다!!

반응형

댓글